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 대 웨이드 (문단 편집) ==== 미국 내 =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RNGaFNbtKl0)]}}}|| || '''미국민의 폐지 반대 반응''' || >"I asked a lot of women in the crowd. What was the first word that you thought of...? And I heard, 'shock... anger... distress... disgusted... ' Some folks felt invigorated, that this would drive people to polls... November. Others felt pessimistic about what this may do..." >---- >"저는 군중에 있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. 이 소식을 듣고 떠올린 첫번째 단어가 무엇이었는지요. 저는 '충격적이다... 화가 난다... 괴롭다... 역겹다...' 등을 들었습니다. 어떤 사람들은 이 (폐지)가 미국민들을 [[2022년 미국 중간선거|11월 선거]]에 투표하게 할 거라고 생각하고, 다른 사람들은 이 폐지가 무슨 영향을 줄 건지에 대해 비관적이었습니다." >---- > - 폐지 반대 시위 운동을 하는 여성들을 인터뷰한 NBC 기자의 말. [[https://youtu.be/RNGaFNbtKl0|#]] 로 대 웨이드에 대한 폐지 판결은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미국 시간 6월 24일 미국 전국에서 폐지 판결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[* 뉴욕에서 열린 폐지 판결 반대 시위에서는 한 여성 참가자가 '내 몸에 법을 들이대지 마라.{Keep the law off from my body}'라고 쓴 푯말을 들기도 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'연방대법원을 낙태시키자{Abort the Supreme Court}'란 다소 과격하게 쓰인 푯말도 등장했다.]. 미국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퍼센트 가량이 이번 판결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. [[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20628_0001923414|#]]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unmKo1pOb0M)]}}}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Y0BAwW_Ys7c)]}}}|| || '''미국 정치인들의 비판''' || '''미국 유명 인사들의 비판''' || [[조 바이든]] 대통령을 비롯하여[* 본래 바이든 대통령은 가톨릭 신자로서 낙태를 반대하는 의견을 내 왔으나, 당론에 따라 바꾼 것으로 보인다.] [[낸시 펠로시]] 하원의장 등 민주당 정치인들 또한 즉각 규탄 성명을 발표하였다. 민주당 소속 [[엘리자베스 워런]] 상원의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판결에 대해 "극단성향의 판사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성향과 자신들의 신념을 개인의 자유에 우선해 강요한 것"이라며 비판했다.[* 실제로 워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매사추세츠의 폐지 반대 집회 현장에서 "절대 굴하지 않을 것"이라며 분연하게 맞설것임을 천명했다.] 반면 공화당에서는 [[도널드 트럼프]] 전 대통령과 [[마이크 펜스]] 전 부통령 등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축하 성명을 발표하였다. 다만 이 결정이 다가올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불리할 수 있는 만큼, 내부적으로는 당혹스러워하는 반응도 있는 듯.[[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politics/2022/06/24/trump-publicly-praises-roes-repeal-privately-frets-about-impact/|#]][* 2016년 대선에서 강경 복음주의자 백인의 80% 가량이 트럼프에 투표했을 정도로 공화당은 트럼피즘에 의해 극우화, 종교화되고 있다. 이런 경향에 불만을 가진 반트럼피즘, 비종교적 성향의 공화당 온건파나 중도층에게는 종교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이 판결이 위험 요소가 된 것] 여러 스포츠계에서도 판결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비판하였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625030900007|#1]]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2062713070003330|#2]] 중도파 대표 인사 [[수전 콜린스]](공화당), [[조 맨친]](민주당)은 각각 인준에 참여했던 [[닐 고서치]]와 [[브렛 캐버노]] 대법관에 대한 배신감까지 드러냈다. 왜냐하면 상원 청문회와 인준을 거치는 과정에서 두 의원에게 자신들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었기 때문이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626002800072|#]] [[토니 블링컨]] 국무장관도 이례적으로 성명을 통해 "대법원의 결정은 직장 내에서, 전세계적으로 우려와 의문을 낳고 있다"고 밝혔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626002200071|#]] [[힐러리 클린턴]] 전 국무장관은 "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 놀라지 않았다. 이것은 몇년 동안 진행되어 온 것의 결과물" "스스로의 신체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여성의 헌법적 권리를 수년 간 반대해온 법관들로 대법원을 채운 목표가 바로 이것" "이제 이것이 민권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기 위한 대법원의 유일한 시도가 꼭 아닐 것임을 모두가 알 수 있을 것" "이제 매우 고통스러운 일들이 많을 것이고, 여성들은 죽어갈 것" "미국은 정말이지 벼랑 끝에 있다"라고 밝혔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629079900009|#]] [[구글]], [[아마존]] 등 기업들은 낙태 허용 주에서 낙태를 원하는 직원을 위한 여행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. [[https://www.latimes.com/business/story/2022-06-24/companies-vow-to-help-employees-access-abortion-after-roe-v-wade-is-overturned|#]] 이때 해당 대기업들이 그간 낙태권을 반대한 정치인을 후원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. 하지만, 기업이 정치인을 후원하는 것은 대부분 이념적, 사회/문화적 측면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 사업상의 이해관계에 기인하는 것이라는 것 역시 유념해야 한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701082600009|#]] [[클래런스 토머스]] 대법관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이 나왔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702045400009|#]] 경제위기로 인해 집권당인 [[민주당(미국)|민주당]]에게 굉장히 불리한 구도에서 시작되었된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한[* 주지사는 2석을 더 늘렸고, 상원은 51석으로 확실한 다수당이 되었으며 하원에서도 꽤 선전했다.] 큰 이유중 하나로 꼽힌다. 이 법안의 폐기가 그동안 정치 무관심 or 소극적 투표층이었던 젊은 여성들 + 그중에서도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여성들에 직접적인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이들의 분노를 계기로 미국 내 중도-진보층이 결집하게 된 것. [[https://time.com/6231550/how-abortion-helped-blunt-a-red-wave-in-the-midterms/|타임지 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